공유하기

카카오톡
블로그
페이스북
X
주소복사

코오롱글로벌, 서울시와 공동주택 음용개선 협약 체결


입력 2015.03.02 12:48 수정 2015.03.02 13:01        박민 기자

물맛 좋은 아파트 만들기 위한 노력

코오롱글로벌은 27일 서울시와 공동주택 음용환경 개선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사진 왼쪽부터 서울시 상수도사업본부 고인석 부본부장, 남원준 본부장, 코오롱글로벌㈜ 건축부문장 장동권 부사장, 건축본부장 김태홍 전무.ⓒ코오롱글로벌

코오롱글로벌은 27일 서울시와 공동주택 음용환경 개선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서울시가 공급하는 수돗물인 아리수에 대한 시민들의 막연한 불신을 해소해 음용 비율을 높이고 불필요한 에너지자원 및 사회적 비용 낭비를 방지하기 위해 마련됐다.

아리수는 전세계 수질지수 8위(UN, 국가별 수질지수 순위), 세계 물맛대회 7위(2012년), 국가별 수돗물 요금도 가장 저렴한 619.3원(2011년)으로 경제성도 우수하다.

이와 관련해 코오롱글로벌㈜는 신축하는 공동주택 각 세대 내에 특허 출원한 음용수를 언제나 쾌속하고 신선하게 공급할 수 있는 시스템과 실시간으로 수질의 상태를 월패드와 스마트폰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코오롱글로벌(주) 관계자는 “수돗물에 대한 막연한 불안감을 해결하기 위해 수질의 실시간 연동표시와 긴급차단 등의 안심공급시스템, 물맛을 좋게 하는 음용수기 설치 등 음용률을 높이는데 많은 기술을 적용했다”고 말했다.

박민 기자 (myparkmin@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0
0
박민 기자가 쓴 기사 더보기

댓글 0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