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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나체 보고 싶어" 탈의실 들어간 여장남에 “발정”


입력 2015.03.02 17:54 수정 2015.03.02 18:00        유리나 인턴기자

네티즌들 격한 반응 "컴퓨터로 야동을 봐라" 비난 쇄도

20대 남성이 여성 수영복을 입고 수영장 여성 탈의실에 들어갔다가 현장에서 붙잡히는 사건이 발생하자 네티즌들이 쓴소리를 전했다. ⓒ데일리안
20대 남성이 여성 수영복을 입고 수영장 여성 탈의실에 들어갔다가 현장에서 붙잡히는 사건이 발생했다.

범행 전 구매한 검은색 수영복을 입고 여성 탈의실에 들어간 범인은 탈의실에 있던 손님의 비명을 듣고 달려온 직원에 의해 붙잡혀 경찰에 넘겨졌다.

그는 여성 탈의실에 왜 들어갔는지에 대한 범행 동기에 대해 “내가 거기 왜 갔겠나? 여성의 나체를 보고 싶었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의 행동과 범행 동기를 접한 네티즌들은 황당하다는 반응이다.

네이트 아이디 ‘mnmo****’는 “당당한 거 봐라 어이없네”라고 지적했고, 네이트 아이디‘qrin****’는 “남자들 성욕 진짜 이해불가 하다하다 저런 짓까지 하냐”라며 비판했다.

또 다른 네이트 이용자 ‘이**’는 “찌질하기는... 환상을 깨거라~ 컴터로 그냥 야동을 봐”라고 일침했다.

그 밖에 네이트 아이디 ‘qrin****’는 “진짜 별 **이 다 있다. 저렇게까지 보고 싶냐 진짜 성욕 한번 더럽고 추악하다”며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다.

유리나 기자 (ping111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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