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나체 보고 싶어" 탈의실 들어간 여장남에 “발정”
네티즌들 격한 반응 "컴퓨터로 야동을 봐라" 비난 쇄도
20대 남성이 여성 수영복을 입고 수영장 여성 탈의실에 들어갔다가 현장에서 붙잡히는 사건이 발생했다.
범행 전 구매한 검은색 수영복을 입고 여성 탈의실에 들어간 범인은 탈의실에 있던 손님의 비명을 듣고 달려온 직원에 의해 붙잡혀 경찰에 넘겨졌다.
그는 여성 탈의실에 왜 들어갔는지에 대한 범행 동기에 대해 “내가 거기 왜 갔겠나? 여성의 나체를 보고 싶었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의 행동과 범행 동기를 접한 네티즌들은 황당하다는 반응이다.
네이트 아이디 ‘mnmo****’는 “당당한 거 봐라 어이없네”라고 지적했고, 네이트 아이디‘qrin****’는 “남자들 성욕 진짜 이해불가 하다하다 저런 짓까지 하냐”라며 비판했다.
또 다른 네이트 이용자 ‘이**’는 “찌질하기는... 환상을 깨거라~ 컴터로 그냥 야동을 봐”라고 일침했다.
그 밖에 네이트 아이디 ‘qrin****’는 “진짜 별 **이 다 있다. 저렇게까지 보고 싶냐 진짜 성욕 한번 더럽고 추악하다”며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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