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눈썹이 머리카락처럼 기는 남성...왜 이럴까

우크라이나에 속눈썹이 계속 자라는 50대 남성이 화제다.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 화면 캡처

속눈썹이 길어 찰랑거릴 정도인 남성이 화제다.

눈을 감고 있으면 흡사 화장이 번진 검은 눈물 같아 보이기도 할 정도로 속눈썹이 긴 남성은 우크라이나 키예프에 살고 있는 50대 남성 발레리 스마글리.

이 남성은 다이어트를 위해 먹기 시작한 어떤 ‘특별한 음식’을 먹고 나서부터 속눈썹이 길어졌다다고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 등 외신들이 공개했다.

하지만 ‘특별한 음식’에 대해 구체적인 답변을 내놓지는 않았다. 그는 자신이 원하는 액수를 부르는 사람에게만 그 음식을 공개하겠다고 공식입장을 내놓은 것.

이에 대해 털이 적어 고민하는 사람이나 아름다움의 상징 중 하나인 긴 속눈썹을 갖고 싶어 하는 사람들의 관심이 뜨겁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