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 오만석, 투잡 뛴 사연 “과거 두 달 공연하고 10만원”

스팟뉴스팀

입력 2015.03.04 12:02  수정 2015.03.04 12:16
오만석 (tvN 방송 캡처)

배우 오만석이 과거 연극배우로 활약하던 시절을 회상했다.

오만석은 3일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 출연했다. 이날 오만석은 김미려의 육아휴직으로 생계고민이 많은 정성윤의 이야기를 듣다가 자신의 과거를 털어놨다.

오만석은 “아이를 낳기 전에는 두 달 공연하고 10만원 받는 경우도 있고 내 돈을 쓰면서 하는 경우도 있었다”면서 “아이를 낳고 난 후에는 그런 일을 하고 싶으면 돈이 되는 다른 일을 하게 됐다”고 고백했다.

이어 오만석은 “무조건 돈 버는 일을 하나 하게 됐다. 마음에 안 들어도 돈 버는 일을 하면서 하고 싶은 걸 해야 했다”고 이상과 꿈을 위한 험난한 생활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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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팟뷰스 기자 (spotvi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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