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보영 항공사 모델 시절 ‘박주미·한가인도 있네’
출산을 앞둔 배우 이보영이 지성 내조에 나선 가운데 과거 항공사 모델 시절이 새삼 화제다.
이보영은 4일 남편 지성이 열연 중인 MBC 수목드라마 '킬미힐미' 촬영장에 간식차를 선물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간식차에는 '우리 가장 곱게 쓰고 잘 돌려주세요'라는 센스 있는 문구의 현수막이 걸려 있어 눈길을 끌었다.
그러면서 인터넷 커뮤니티 등에는 이보영이 과거 항공사 모델로 활약했던 모습의 사진이 공개됐다.
이보영은 지난 2004년부터 2006년까지 금호 아시아나의 5대 모델로 활약, 얼굴을 알리는데 성공했다. 이 CF는 스타들의 등용문이기도 했다. 배우 박주미가 1993년부터 2000년까지 무려 7년간 간판 모델로 나섰고, 한가인 역시 이보영에 앞서 4대 모델로 2년간 남성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