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미스터 류, 소속사 대표 형사 고소···"폭언·폭행 당했다" 주장

스팟뉴스팀

입력 2015.03.07 01:25  수정 2015.03.07 01:31
'미스터미스터' 류 ⓒ 류 트위터

그룹 미스터미스터 멤버 류(본명 오기택)가 폭언·폭행을 당했다며 소속사 위닝인사이트엠 대표를 형사 고소한 사실이 알려져 논란이 일고 있다. 그러나 소속사 측은 류의 주장에 과장된 측면이 있다고 반박했다.

지난 4일 류는 자신의 트위터에 수십 개의 트윗을 게재해 소속사로부터 부당한 대우를 받았다고 주장했다.

류는 "2015년 1월 22일 오후 7~8시경에 사장님과 면담을 하러 사무실에 갔다가 폭언과 폭행을 당했다"며 "팔뚝만한 크기의 큰 파일로 귀를 두 번 강타해 순간적으로 정신을 잃었다. 귀가 잘 들리지 않았고 어지러워서 말을 하질 못하였으며 귀에서 피가 났다"고 주장했다.

이어 "한 번도 정산을 하지 않았고 정산을 해달라고 하면 '돈 밝히는 놈'이라면서 잘라버린다고 했다"며 "혹시라도 사장님 말처럼 팀에서 제외될까 두려워 제대로 이야기도 꺼내보질 못했다"고 밝혔다.

또한, 류는 "이러한 사실들로 인해 위닝인사이트엠과의 계약을 해지하고 싶다. 상기 사항은 허위 및 이상이 없음을 말씀드린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소속사 측은 6일 공식 입장을 내고 "종이 비닐 파일로 류의 머리를 두 번 친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아무리 그렇다고 A4 용지 두 장이 내재되어 있는 얇은 비닐 파일이 갑자기 팔뚝만한 파일이 되고 공포의 무기로 변하는 것은 옳지 않다고 생각한다"고 반박했다.

소속사 측은 "류가 왜 이렇게까지 하는지 정말 슬프고 안타까운 마음뿐이다"고 덧붙였다.

한편 미스터미스터는 지난 2012년 진, 태이, 류, 창재, 도연, 혼 등 6인조로 데뷔했으며, 이후 혼이 사생활 문제로 탈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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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팟뷰스 기자 (spotvi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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