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성 과거발언 “클럽서 만난 아내, 나쁜 여자 이미지”
전 국가대표 쇼트트랙 선수 김동성(36)이 아내와 이혼소송 중인 것으로 알려져 팬들을 안타깝게 하고 있다.
10일 한 매체는 “김동성이 아내 오모 씨와 이혼소송 및 양육권 관련 재판을 진행 중이다”고 보도해 눈길을 끌었다.
김동성은 지난 2004년 서울대 음대에 재학 중이던 오 씨와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지만 결혼 11년 만에 파경을 맞게 된 셈이다.
이혼소송 소식이 알려지자 김동성의 과거 발언이 새삼 화제를 모으고 있다.
김동성은 과거 SBS ‘스타부부쇼 자기야’에 출연해 아내에 대해 언급한 바 있다. 당시 김동성은 “아내와 우연히 클럽에서 만났다”며 “처음엔 나쁜 여자 이미지가 너무 강했는데, 만나다 보니 나쁜 매력에 빠져들었다”고 말해 눈길을 끈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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