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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건설, '동탄역 반도유보라 5.0, 6.0' 견본주택 13일 개관


입력 2015.03.12 17:50 수정 2015.03.12 18:10        박민 기자

‘동탄역 광역비즈니스콤플렉스’ 최고 입지

KTX동탄역·초·중·고교 모두 도보권…평균 분양가 1100만원 중반

‘동탄역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 5.0과 6.0’ 광역 투시도ⓒ반도건설

동탄신도시에서 최다 브랜드 타운을 형성중인 반도건설이 올해 또 하나의 '유보라' 공급에 나서며 다시 한번 흥행 신화에 도전한다.

반도건설은 오는 13일 경기 화성 ‘동탄역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 5.0과 6.0’의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한다고 12일 밝혔다.

‘동탄역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 5.0’은 동탄2신도시 A37블록에 지하 2층~지상 29층 5개동, 총 545세대 규모로 들어선다. ‘동탄역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 6.0’은 A2블록에 지하2층~지상29층 6개동, 총 532세대다.

두 단지 모두 전용면적 59~96㎡(59㎡·74㎡·84㎡·96㎡)로 구성되며, 동탄2신도시의 핵심입지로 꼽히는 ‘동탄역 광역비즈니스콤플렉스’에 위치한다. 광역비즈니스콤플렉스는 경부고속도로를 사이두고 반대편(동탄1신도시)에 입지하며, 백화점을 비롯한 상업·업무·문화·생활이 복합적으로 개발된다.

단지는 특히 KTX·GTX동탄역(예정)과 광역환승센터가 도보거리에 위치하고 있어 교통여건이 우수하다. 또 중심상업지구와 백화점 등 편의시설이 가까이에 있다. 초‧중‧고등학교를 역시 도보로 이용할 수 있어 교육환경이 뛰어나다.

아이비파크 5.0과 6.0은 이 광역비즈니스콤플렉스 내의 첫 분양으로 프리미엄을 가늠하는 바로미터가 될 전망이다. 이에 반도건설은 그동안 흥행기록을 세울 수 있었던 '특화설계'를 전면 도입했다.

특히 수납특화에 더욱 신경을 썼다. 타입별로 숨은 수납공간을 강화한 것은 물론, 주방 알파룸(74~96㎡해당)을 주부 멀티공간이나 펜트리 수납공간으로 선택하도록 했다.

또한 가변형 벽체를 활용해 세대 구성에 맞게 다양한 용도로 활용하도록 했다. 이외에 △59㎡는 4Bay 맞통풍 구조 △74㎡는 3면 개방평면 구조 △84㎡A는 4Bay 3면 개방 맞통풍 구조 △84㎡B는 4Bay 4Room 맞통풍 구조 △96㎡는 4Bay 3면 개방 맞통풍 구조 및 더블 드레스룸이 각각 도입된다.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로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하고, 단지 녹지율(40%)을 끌어 올려 마치 공원에 온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키도록 설계했다. 단지내 수변공간을 품은 중앙광장, 울누리 마당 등 조경 및 휴식공간도 들어선다.

반도건설 관계자는 “광역비즈니스콤플렉스 내의 첫 분양인데다 동탄역과의 접근성이 워낙 좋아 벌써부터 고객들의 관심이 많다.”며, “지역 대표 브랜드답게 랜드마크 아파트를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1100만원 중반대에 책정될 예정이다. 청약일정은 5.0의 경우 17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8일 1순위 청약이 진행되며, 6.0은 18일 특별공급, 19일 1순위 청약이 예정돼 있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화성시 능동 529-1번지에 마련됐다. 입주는 2017년 9월 예정이다.

박민 기자 (myparkmin@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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