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펙트' 류현진, 추신수와 투타 맞대결 유력

데일리안 스포츠 = 김태훈 기자

입력 2015.03.16 19:01  수정 2015.03.17 07:50

두 번째 시범경기 등판 상대 텍사스

3이닝 소화 예정..두 번의 맞대결 예상

18일 추신수와 시범경기 맞대결 유력한 류현진. ⓒ 연합뉴스

류현진(28·LA 다저스)이 두 번째 시범경기 등판에서 추신수(33·텍사스)와 맞대결을 펼칠 가능성이 높아졌다.

류현진은 18일 오전 5시 미국 애리조나 서프라이즈 스타디움서 열리는 텍사스와의 스프링캠프 원정경기에 등판한다.

두 번째 시범경기 등판으로 3이닝 이상 소화할 가능성이 높아 추신수가 흐름대로 선발 출전한다면 두 타석 정도 맞대결이 펼쳐질 수 있다.

올해 정규시즌에서도 맞붙을 가능성이 높다. 6월16일~19일 다저스와 텍사스는 홈과 원정에서 각각 2경기(인터리그)씩 치른다.

류현진은 지난 13일 샌디에이고와의 시범경기 첫 등판에서는 등 통증에 대한 우려를 날려버리는 완벽한 투구를 선보였다. 2이닝 동안 30개의 공을 던지면서 탈삼진 2개 포함 무안타 무사사구 무실점 호투했다.

직구 최고 스피드도 시속 150km까지 나왔고, 지난 시즌 재미를 봤던 고속 슬라이더로 삼진도 낚았다.

톱타자가 아닌 지명타자로 2~3번 타순에 배치돼 시범경기에 나서고 있는 추신수는 현재 타율 0.222(18타수 4안타)를 기록 중이다.

한편, 류현진은 추신수가 신시내티서 뛰던 2013년 7월28일 맞대결을 펼친 바 있다. 첫 타석에서는 볼넷을 내줬지만 두 번째 타석에서 내야 땅볼, 세 번째 타석에서는 삼진 처리했다.

0

0

기사 공유

댓글 쓰기

김태훈 기자 (ktwsc28@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댓글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