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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십리역 승객 긴급 대피, 불꽃 튀기며 연기 발생


입력 2015.03.17 14:28 수정 2015.03.17 14:34        스팟뉴스팀
서울 왕십리역에서 출발 대기 중이던 분당선 전동차 지붕에서 불꽃이 튀면서 연기가 나 승객들이 대피하는 소동이 일어났다. 연합뉴스TV 화면캡처.

16일 오후 8시 21분쯤 서울 왕십리역에서 출발 대기 중이던 분당선 전동차 지붕에서 불꽃이 튀면서 연기가 나 승객들이 대피하는 소동이 일어났다.

목격자에 따르면 정차 중이던 전동차의 지붕 변압기에서 불꽃이 일고,‘펑’하는 소리가 나 놀란 승객 180여명이 대피했다.

코레일은 해당 전동차에는 승객이 타고 있지 않았으며 다친 사람은 없다고 밝혔다.

코레일은 왕십리역 승객 긴급 대피에 대해 "사고 직 후 바로 다른 열차가 대신 출발해 지연은 없었다"며 “사고 열차를 분당 차량기지로 옮겨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라고 설명했다.

스팟뉴스팀 기자 (spotn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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