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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공공-민간 공동택지개발사업 설명회 23일 개최


입력 2015.03.19 09:51 수정 2015.03.19 10:03        박민 기자

우량사업지구인 과천지식정보, 하남감일, 경산무학 공모 시행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2015년 공공-민간 공동택지개발사업 추진대상지구의 사전 사업설명회를 오는 23일 분당 오리사옥에서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LH는 지난해 김해율하2지구 및 보령명천지구의 민간사업자 공모를 성공적으로 추진한 바 있으며, 올해에는 사업성이 우량한 하남감일, 과천지식정보, 경산무학지구를 추진할 예정이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지구현황, 공모조건, 사업계획서 평가, 향후일정 등을 설명하고 민간이 제시하는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향후 본 공모시행시 반영할 계획이다.

‘공공-민간 공동택지개발사업’ 구조도ⓒLH

‘공공-민간 공동택지개발사업’이란 공공과 민간이 각각 일정 사업비를 투자해 주택건설에 필요한 택지의 취득 및 개발 등을 공동시행하고 투자지분에 따라 이윤을 분배하는 사업을 말한다.

LH는 민간자본을 활용해 사업비를 절감할 수 있고 공모결과 선정된 민간사업자는 조성되는 택지를 우선공급 받을 수 있다.

LH는 이번 사전 사업설명회 이후 하남감일, 경산무학, 과천지식정보지구 순으로 공모 시행할 예정이며, 참여자격 완화 등 지구별 특성에 맞는 공모안을 수립하여 민간의 사업참여를 적극 유도할 계획이다.

박민 기자 (myparkmin@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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