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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사하셨어요' 이문세, 갑상선암 수술 심경 고백


입력 2015.04.12 11:05 수정 2015.04.12 11:14        부수정 기자
가수 이문세가 갑상선암 수술 후 느꼈던 심경을 고백했다._방송 캡쳐

가수 이문세가 갑상선암 수술 후 느꼈던 심경을 고백했다.

이문세는 12일 방송된 SBS '잘 먹고 잘 사는 법 식사하셨어요'에서 "정신보다 육체가 아픈 게 더 힘들었다"고 말했다.

이날 MC 이영자는 "과거 이문세가 암 수술 후 콘서트에서 '정신이 아픈 것보다 차라리 육체가 아픈 게 낫다'고 했다"고 언급했다.

그러자 이문세는 "그때는 멋있게 얘기하려 그런 것이었고, 몸이 아픈 게 더 힘들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문세는 이어 "정신은 돌아오면 괜찮은데 몸은 한 군데 괜찮아지면 다른 데가 아프다"고 전했다.

부수정 기자 (sjboo7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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