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카카오톡
블로그
페이스북
X
주소복사

장동민 여성 비하 발언, 논란 재점화…왜?


입력 2015.04.13 09:48 수정 2015.04.14 17:47        김유연 기자
개그맨 장동민이 과거 여성 비하 발언으로 논란에 휩싸였다. MBC 방송화면 캡처

개그맨 장동민이 과거 여성 비하 발언으로 논란에 휩싸였다.

지난 12일 인터넷과 SNS 상에는 장동민이 개그팀 ‘옹달샘’ 멤버 유세윤, 유상무와 함께 진행한 팟캐스트 프로그램 ‘옹달샘과 꿈꾸는 라디오’(옹꾸라)의 녹취록 파일이 확산됐다.

이 녹취록에 따르면 멤버들은 “여성들은 멍청해서 머리가 남성한테 안 된다”, “참을 수 없는 건 처녀가 아닌 여성” 등 여성 비하 발언을 내뱉었다.

당시에도 녹취록이 논란이 되자 장동민 유상무 유세윤은 사과하고 SNS 계정을 삭제했다.

장동민이 MBC ‘무한도전’ 식스맨 후보로 거론되면서 과거 논란이 다시 수면 위로 올라오게 된 것.

장동민 여성 비하 발언 논란에 대해 소속사 코엔스타즈 측은 "지난해 해당 발언으로 논란이 있었고 그 부분에 대해서는 바로 사과했다"면서 "아직도 불편함을 느끼는 분들이 계시는데 계속해서 사과드리는 게 맞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김유연 기자 (yy9088@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0
0
김유연 기자가 쓴 기사 더보기

댓글 0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