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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살배기 아이 때문에 백악관 출입 봉쇄 소동


입력 2015.04.14 10:14 수정 2015.04.14 10:21        스팟뉴스팀

울타리 넘으려 시도해 일어난 해프닝…비밀경호국 한 때 비상

미국 워싱턴에서 네 살배기 어린 아이가 백악관 울타리를 기어 올라가 백악관이 출입이 긴급히 차단되는 등 비밀경호국에 비상 소동이 발생했다. (자료사진) ⓒ연합뉴스
미국 워싱턴에서 네 살배기 어린 아이가 백악관 울타리를 기어 올라가 백악관이 봉쇄되는 사건이 일어났다.

12일(현지시각) 오후 미국 CNN방송 등은 네 살배기 어린이가 미국 워싱턴의 백악관 울타리를 기어 올라가 한 때

백악관 출입이 차단됐다 해제됐다고 보도했다.

미국 대통령 경호기관인 비밀경호국(SS)은 이날 낮 4세 어린이가 백악관 외곽 펜실베이니아 애비뉴에 있는 임시 자전거 거치대에 올라가 백악관 울타리를 넘으려 시도했다고 밝혔다.

이 일로 경보음이 울려 백악관 출입이 긴급히 차단되고 비밀경호국에는 비상 소동이 발생했다.

당시 백악관 출입 풀기자단도 출입 봉쇄령이 내려지면서 건물 안으로 되돌아가는 등 한바탕 소동이 벌어지기도 했다.

백악관 출입 봉쇄 소동의 주인공인 네 살배기 어린이는 무사하며, 안전하게 가족 품으로 돌아간 것으로 전해졌다.

스팟뉴스팀 기자 (spotn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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