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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양화대교서 20대 여성 투신, 왜?


입력 2015.04.18 15:49 수정 2015.04.18 15:55        스팟뉴스팀

경찰, 가정폭력 비관해 투신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원인 조사 중

서울 마포구 양화대교에서 가정폭력을 비관한 20대 여성이 투신해 경찰에 구조됐다.

18일 경찰에 따르면 지난 17일 저녁 10시께 27살 김모 씨가 서울 양화대교에서 투신했다.

이에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김 씨를 구조해 가까운 병원으로 이송했다. 현재 김 씨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김 씨가 가정폭력을 비관해 투신한 것으로 보고 자세한 원인을 조사 중이다.

스팟뉴스팀 기자 (spotn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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