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낮 최고 24도…초여름 날씨 지속
4월의 마지막주 토요일인 25일, 전국이 대체로 맑고 기온이 오르며 포근한 하루가 이어지고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25일은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 오후에는 따뜻한 공기가 유입되며 기온이 상승해 조금은 덥게 느껴질 정도의 날씨지만 당분간 낮과 밤의 일교차 크므로, 가벼운 상의를 준비하는 등의 준비가 필요하다.
다음날인 26일 역시 전국이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일 전망이다.
아침 최저기온은 5도에서 20도, 낮 최고기온은 21도에서 30도로 예상되며 바다의 물결은 모든 해상에서 0.5∼2.5m로 일겠다.
그러나 기상청은 동해상에는 바람이 강하게 부는 곳이 있어 항해하거나 조업하는 선박은 유의해야 할 것이라고 당부했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오늘의 날씨, 완전 좋다. 여행가고 싶다", "오늘의 날씨, 오히려 더울 정도다", "오늘의 날씨, 내일은 꼭 놀러가야지"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