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카카오톡
블로그
페이스북
X
주소복사

김무성·문재인, 공무원연금 개정안 '최종 서명'


입력 2015.05.03 11:20 수정 2015.05.03 11:26        스팟뉴스팀

김무성 "국민 대합의라는 큰 의미", 문재인 "연금개혁 시한 지켰다"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우)와 문재인 새정치연합 대표(좌)가 2일 공무원연금법 개정안에 최종 서명했다.ⓒ데일리안 홍효식 기자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와 문재인 새정치민주연합 대표가 지난 2일 현행보다 '더 내고 덜 받는' 공무원연금 개정안에 최종 서명했다.

양당 대표는 이날 오후 국회 귀빈식당에서 만나 '공무원연금 개혁 및 국민연금 강화를 위한 양당 대표 합의문'에 최종 서명하고, 4월 임시국회 마지막 날인 오는 6일 본회의에서 개정안을 처리키로 합의했다.

김 대표는 이 자리에서 "이번 합의안은 사회갈등을 최소화하는 안으로, 무엇보다 국민 대합의의 의미가 있다"며 "이를 계기로 공공개혁도 국민 합의로 해결할 수 있는 길을 연 것은 큰 의미가 있다"고 평가했다.

그는 이어 "다소 미약하지만 구조개혁이 반영됐고, 소득대체율도 반영됐다"며 "국가 재정파탄을 막고 미래세대에 큰 짐을 넘기지 않아야 한다는 전제로 시작한 공무원연금 개혁이 국민대타협기구에서 합의하게 된 것은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아울러 "대타협에 참여해 합의안을 도출할 때까지 심혈을 기울여준 공무원단체에 대해서도 감사한다"는 뜻을 밝혔다.

이어 문 대표도 "여야가 함께 노력해 국민께 약속한 연금개혁의 시한을 지켰다"며 "공무원의 고통분담으로 이해관계자인 단체들이 동의한 사회적 합의를 통해 연금을 개혁할 수 있었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한 "특히 정부가 법외노조로 지목한 전국공무원노동조합까지 논의과정과 합의에 동참한 건 매우 중요한 의미가 있다"며 "공무원연금 개혁뿐만 아니라 국민연금의 소득대체율을 50%로 끌어올리는 등 일반 국민연금이 크게 강화됐다"고 평가했다.

스팟뉴스팀 기자 (spotnews@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0
0
스팟뉴스팀 기자가 쓴 기사 더보기

댓글 0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