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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말' 정청래, 워크숍 지각 참석…주승용과 같은 조


입력 2015.06.03 14:24 수정 2015.06.05 10:01        이슬기 기자

이틀째 워크숍에 뒤늦게 참석 '원탁 토론'서 주승용과 같은 조 배정

막말 파동으로 당 윤리심판원으로부터 징계를 받은 정청래 새정치연합 최고위원이 3일 당 워크숍에 뒤늦게 참석했다.(자료사진) ⓒ데일리안 박항구 기자
‘공갈 사퇴’ 발언으로 당 윤리심판원으로부터 자격정지 1년을 선고받은 정청래 새정치민주연합 최고위원이 3일 의원 워크숍에 뒤늦게 참석했다.

정 최고위원은 이날 오후 1시경 당 교육연수원장인 안민석 의원의 안내를 받으며 경기도 양평 가나안농군학교에 모습을 드러냈다. 그는 윤리심판원의 징계에 대한 재심 청구 의사를 묻는 기자들의 질문에 아무런 답을 하지 않은 채 대강당으로 들어가버렸고, 안 의원이 나서 “나중에 따로 회견을 하겠다”고만 말했다.

특히 정 최고위원은 이번 워크숍에서 가장 주요한 순서로 꼽히는 비공개 원탁 토론을 앞두고 도착, 앞서 막말 논란으로 대립했던 주승용 최고위원과 함께 11조에 배정됐다.

한편 원탁토론과 관련해 김성수 대변인은 “의원들 이름을 가나다순으로 배정한 것”이라며 “11조는 진선미 의원이 진행을 맡을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김 대변인에 따르면, 이번 원탁 토론은 조당 8~9명씩 배정돼 총 11조로 나뉘었으며, 50분 간 자유 주제로 토론키로 했다. 이어 투표를 거쳐 각 조의 패널 1명을 선정하고, 그 중 8명을 재선출해 강치원 강원대 교수의 진행 하에 패널토론이 이어질 예정이다.

그는 이어 “주제는 특별히 정해진 게 없고 토론하면서 좁혀질 것”이라며 “대충의 주제는 혁신에 관한 것이다. 공천과 당내 계파 문제, 대정부 및 대여 견제 등의 주제를 놓고 질문을 만들면 점차 주제를 좁혀가면서 이야기 나눌 것”이라고 말했다.

이슬기 기자 (wisdom@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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