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카카오톡
블로그
페이스북
X
주소복사

전남서도 메르스 양성 환자 발생…'끝 없는 확산'


입력 2015.06.10 20:50 수정 2015.06.10 20:51        스팟뉴스팀

전북 이어 전남도 뚫려…국민 불안감 극대화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이 전국적으로 확산되는 가운데 10일 오후 서울 중랑구 신내동 서울의료원에서 메르스 관련 안내 문구가 붙여져 있다. (자료사진) ⓒ데일리안 홍효식 기자

전라북도에 이어 전라남도에서도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 양성 판정을 받은 환자가 발생하면서 국민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

전남 보성군보건소는 10일 오후 광주 모 대학병원에 격리돼 있던 60대 A 씨가 2차 검사에서 메르스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광주와 전남지역에서 메르스 양성 판정을 받은 환자는 A 씨가 처음이다.

보건 당국에 따르면 폐렴질환을 앓던 A 씨는 지난달 27일 서울삼성병원 응급실을 찾았다가 메르스 확진 판정을 받은 14번 환자와 약 3시간 동안 접촉했다.

이후 전남 보성의 자택으로 돌아온 A 씨는 고열 등의 증세를 느껴 병원을 찾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로 인해 A 씨와 접촉했던 마을 주민들에 대한 격리 조치와 함께 보성과 인접한 도내 지역의 방역 대책이 필요할 전망이다.

한편, A 씨는 광주의 한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으며 지난 8일 1차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은 바 있다. 2차 검사에 이어 3차 검사에서도 양성 판정을 받는다면 전남지역 첫 확진 환자가 된다.

스팟뉴스팀 기자 (spotnews@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0
0
스팟뉴스팀 기자가 쓴 기사 더보기

댓글 0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