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은 새누리당 의원은 25일 영흥화력 7·8호기 건설 사업이 '제7차 전력수급기본계획(안)'에서 제외된 것과 관련, 영흥화력 7·8호기 건설의 필요성을 강력하게 주장했다.
박 의원은 이날 김동철 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장을 만나 주민 1180명의 탄원서를 전달하며 이같이 주장했다.
당초 영흥 7·8호기 건설 사업은 '제6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 포함, '산업부 전기위원회에서 접속설비 및 계통보강계획을 승인할 경우 추진 한다'는 조건부로 반영됐지만 정부는 온실가스 배출 감축 정책과 연료사용 허가 미취득을 사유로 '제7차 전력수급기본계획(안)'에서 동 사업을 제외했다.
이에 박 의원은 백동현 옹진군의회 부의장, 김태진 옹진군청 지역경제과장, 신동준 영흥화력 7·8호기 조기착공위원장과 함께 김 위원장을 찾아 영흥화력 7·8호기 건설을 요구했다.
박 의원은 이 자리에서 7·8호기 건설 및 운영에 있어 △이미 송전선로를 완비해 준공 후 발전소 운영상 송전계통에 문제가 없고 △석탄화력 기반시설(연료부두, 공업용수, 석탄취급설비 등)을 완비했으며 △7·8호기 운영시에도 1~6호기 대기오염물질 배출량보다 감소 운영이 가능하다는 점을 집중적으로 설명했다.
이어 "현재 영흥화력은 수도권 지역에 안정적이고 저렴한 가격으로 전력을 공급하고 있어 호평을 받고 있다"며 "영흥도 주민들의 숙원 사업인 7·8호기 증설을 포함한 에너지파크 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이에 김 위원장은 "박 의원의 뜻과 주민들의 의견이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검토하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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