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 전소민, 연인 윤현민 팔불출 자랑 '폭소'

김유연 기자

입력 2015.07.02 07:09  수정 2015.07.02 07:38
배우 전소민이 연인 윤현민에 대해 언급했다. MBC '라디오스타' 화면 캡처

배우 전소민이 연인 윤현민에 대해 언급했다.

1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이하 라디오스타)에서 전소민은 익히 알려진 남자친구 윤현민과의 일화를 털어났다.

전소민은 한 살 연상의 윤현민과 지난 4월 공식 열애를 인정해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

이에 전소민은 일부에서 ‘윤현민이 아깝다’란 평을 듣는다며 “댓글에 그런 글이 있으면 신고한다. ‘싫어요’나 ‘비공감’을 누른다”라고 고백했다.

이어 전소민은 “윤현민과 다투고 그의 기사 악플에 공감을 누른 적이 있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낸 것.

김구라가 윤현민을 두고 “허벅지 힘이 약해졌더라”며 너스레를 떨며 일주일에 몇 번이나 만나는지 묻자, 전소민은 “집이 가까워 자주 만난다”고 답했다.

또 전소민은 “윤현민이 자신을 통해 이미지 메이킹을 하려 든다면서 방송에서와는 다른 이미지가 있다”며 “순정만화 속 거친 남자 같은 무심하게 툭툭 잘해주는 스타일”이라고 팔불출 면모를 드러내기도 했다.

한편 이날 방송은 ‘핫 피플! 예능 뱃사공’ 특집으로 꾸며져 윤박 전소민 슬리피 정상훈이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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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연 기자 (yy9088@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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