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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포진의 진단법, 감기몸살 기운 있다면...


입력 2015.07.05 15:14 수정 2015.07.05 15:16        스팟뉴스팀

바이러스 원인...발열, 발진, 물집, 통증 증상

여름철 일교차가 클 때 발생하는 대상포진의 진단법이 온라인에서 관심을 끌고 있다.

바이러스에 의해 발생하는 대상포진은 면역력이 약해 졌을 때 주로 발생한다. 소아기에 수두 바이러스에 한 번 감염되면 그 바이러스가 몸속에 잠복해 있다 성인인 된 후 면역력이 약해질 때 염증을 일으키는 게 대상포진이다.

대상포진의 초기 증상은 발열 등 감기와 비슷하고 옆구리, 허리통증 등으로 나타나 단순한 몸살감기의 증상을 보인다. 이 때문에 대상포진 발생 초기에는 감기몸살로 오인할 가능성이 높다.

대상포진이 발생 한지 며칠이 지나면 피부 발진과 물집 등 증상이 나타나고 통증이 동반된다.

대상포진 발병률은 수두를 앓았던 사람 5명 중 1명꼴로 집계된다. 전문가들에 따르면 신체 리듬이 깨지기 쉬운 환절기나 스트레스가 극심할 때 주로 나타나며, 치료 후에도 통증이 남아 있을 수 있다.

대상포진 치료법으로는 약을 복용하는 것과 주사제를 맞는 것이 있고, 대상포진 예방 접종도 있다. 대상포진은 주로 50대 이상의 연령대에서 발생했으나 최근에는 과로와 스트레스 등으로 20~30대 젊은 층에서도 발생한다.

스팟뉴스팀 기자 (spotn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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