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불펜 어쩌나' 음주운전 정찬헌, 시즌 끝났다

데일리안 스포츠 = 김평호 기자

입력 2015.07.09 16:42  수정 2015.07.09 16:45

KBO, 정찬헌에 잔여경기 출전정지 징계 통보

음주운전으로 물의를 일으킨 정찬헌. ⓒ 연합뉴스

음주운전으로 물의를 일으킨 정찬헌(25·LG트윈스)에게 올 시즌 잔여경기 출장 정지라는 중징계가 내려졌다.

KBO는 8일 서울 강남구 야구회관 내 회의실에서 상벌위원회를 열고, 정찬헌에게 시즌 잔여경기 출장 정지와 함께 유소년 야구 봉사활동 240시간의 제재를 부과했다.

정찬헌은 지난달 22일 오전 음주운전을 하면서 접촉 사고를 낸 뒤 경찰의 음주 측정 요구를 거부하는 등 물의를 일으킨 바 있다.

KBO는 또 앞으로 리그의 품위를 손상하는 행위에 대해 강력 제재할 방침이며 각 구단과 협의를 통해 선수단에 경각심을 고취하고 유사한 사례의 재발 방지를 위한 교육을 강화하기로 했다.

LG의 불펜투수로 활약했던 정찬헌은 올 시즌 32경기 44이닝 던져 3승6패1세이브5홀드 평균자책점 5.52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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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평호 기자 (kimrard16@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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