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막 이틀 앞두고 금메달 44개로 종합1위 확정
손연재 금메달, 한국 광주U대회 종합우승 확정
대한민국 대표팀이 하계 유니버시아드 사상 첫 종합 1위를 확정했다.
한국 선수단은 2015 광주 하계유니버시아드 폐막 이틀을 앞둔 12일, 리듬체조 손연재를 비롯해 테니스, 배드민턴, 태권도 등에서 금메달 9개를 추가, 총 44개로 남은 일정에 상관없이 종합 1위를 결정지었다.
현재 2위와 3위는 각각 러시아와 중국으로 32개 금메달을 수확 중이다. 하지만 남은 이틀간 딸 수 있는 금메달은 최대 9개에 불과해 한국을 넘지 못한다.
대한민국 대표팀이 올림픽과 아시안게임 등 역대 종합스포츠대회에서 1위를 차지한 것은 2007년 이탈리아 토리노 동계 유니버시아드 이후 두 번째다.
대표팀은 지난 2013 러시아 카잔서 열린 대회에서는 금 17개로 러시아, 중국, 일본에 이어 종합 4위를 기록했고, 2011년과 2009년에는 나란히 3위에 오른 바 있다.
한편, 이번 광주 유니버시아드 폐막식은 14일 오후 7시 광주유니버시아드주경기장에서 ‘창조와 미래의 빛, 세상과 소통하다’는 주제로 열릴 예정이다.
폐막식은 참가 선수들과 자원봉사자들이 한데 어울리도록 꾸몄으며 샤이니와 EXID 등 K-POP가수들이 축하무대를 꾸민다. 또한 피날레는 국악과 재즈, 뮤지컬 등이 어우러진 ‘4색의 빛고을 아리랑’으로 장식돼, 세계 젊은이들이 남도의 흥과 가락으로 하나가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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