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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을 때까지 인분 먹여라" 성난 네티즌들 '인분 교수' 성토


입력 2015.07.15 16:23 수정 2015.07.15 16:26        스팟뉴스팀

인분 먹인 K대 교수와 그 가담자 2명에 분노…신상털기 조짐도

K대 교수는 제자에게 인분을 먹이고 카카오톡 단체방에서 피해 제자 A(29)씨에게 욕설을 하며 호신용 가스분사기를 얼굴에 쏘겠다고 협박하는 등 악마같은 행태로 네티즌들을 경악케 했다.ⓒ연합뉴스

제자에게 인분을 먹이고 슬리퍼로 따귀를 때리는 등 엽기적인 행각으로 논란이 된 K대 교수에게 네티즌들의 폭발적인 비난이 쏟아지고 있다.

피해자 A 씨(29)는 교수가 다른 제자의 대학 교수 임용을 추천해준 것을 보고 자신도 대학 교수가 되기 위해 이런 수모를 견뎠다고 밝혔지만 '꿈과 현실'은 달랐다.

포털사이트에서는 제자의 따귀를 때리고 인분까지 먹인 K대 교수에 대한 네티즌들의 거침 없는 비난으로 들끓고 있다.

네이버 아이디 'sk01****'은 "이 쓰레기봐 추악한 악마같은 인간에게 밥 대신 인분을 죽을때까지 먹이는 형벌에 처했으면 좋겠네요"라며 비인간적인 행태에 울분을 토했다. 또한 네이버 아이디 'poja****'은 "지 자식도 똑같이 당해봐야 정신 차리려나? 아이가진 부모가 어떻게 남의 집 귀한 자식에게 인간 이하의 행동을 할 수 있을까?"라며 끔찍한 고통을 되돌려 받아야 하지 않겠냐는 입장을 보이기도 했다.

트위터 아이디 '@hdjhsh2732'은 "제자폭행에 인분을 먹였다? 이런 x새끼만도 못한 새끼"라고 했고 또 다른 트위터 아이디 '@jjyy******'은 "저런 사람은 사형시켜야 한다. 그래야 잇는 놈들의 갑질이 그나마 줄어들 것이다! 폭행 가담한 자들도 구속 수사해라'며 거침 없는 발언을 내뱉기도 했다.

이번 사건이 대중들에게 큰 충격을 준 이유는 교수만 A 씨를 폭행한 것이 아니라 A 씨의 동기 2명도 가담했다는 것이다. 특히 교수는 폭행에 가담한 여제자 B 씨(26)에게 자신이 횡령한 돈의 3분의 1을 B 씨의 대학등록금과 오피스텔 임대료로 사용했다는 경찰 조사 결과에 네티즌들의 분노는 극에 달하고 있다.

네이버 아이디 'bsm0****'은 "교수놈뿐만 아니라 똥싸서 준 동료년들도 다 엄벌에 처해야 한다 변태년놈들"이라며 주체할 수 없는 분노를 댓글에 담아냈다. 또 다른 네이버 아이디 'kmk1****'은 "여제자의 등록금 오피스텔 임대료? 보통 사이 아닌가 보네 가지가지 한다"며 교수의 행동에 치를 떠는 모습을 보였다.

이 사건의 피해 제자 A 씨에 대한 동정 여론도 쉽게 찾아볼 수 있었다. 특히 A 씨는 경찰조사에서 "야구 방망이로 맞고 슬리퍼로 따귀를 맞는 것보다 고통스러웠던 것은 손발을 묶고 얼굴에 비닐봉지를 씌운 후 겨자 농축액이 든 스프레이를 얼굴에 뿌린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네이버 아이디 'gkss****'은 "그동안 육체적 정신적 피해 입으신 피해자 분 부디 고통에서 벗어나시길 빕니다" 또 다른 네이버 아이디 'impa****'은 "정말 얼마나 무섭고 교수에 대한 꿈이 간절했으면 저걸 다 참았을까요..."라며 안타까움을 감추지 못했다.

한편, SNS와 각종 포털사이트에서는 '인분 교수'의 신상 털기의 조짐이 보이고 있다. 관련 글이 실시간 리트윗되는 등 네티즌들의 분노는 쉽게 사그라들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스팟뉴스팀 기자 (spotn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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