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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하체 '몰카' 서울대 조교…경찰 조사 중


입력 2015.07.18 10:46 수정 2015.07.18 10:47        스팟뉴스팀

조교 컴퓨터 등에 여성하체만 찍은 사진 20여장…"피해 여학생 10여명"

서울대 사범대학의 한 조교가 여학생 '몰카'를 촬영했다는 신고에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다. 현재 해당 조교는 경찰 수사 착수이후 사직서를 제출했고 학교 측은 이를 수리했다.

17일 서울 서초경찰서에 따르면 이 조교는 수년간 여학생들의 신체를 몰라 촬영한 혐의로 입건됐다.

지난달 25일 이 조교와 함께 택시를 탔던 여대생은 “조교가 나를 몰래 찍은 것 같다”며 경찰에 신고했고 경찰은 현장에서 조교의 휴대전화를 확인했지만 여대생의 사진을 발견하지 못했다.

이후 경찰이 압수수색 영장을 발부 받아 조교의 컴퓨터 등에서 20여장의 여성의 하체 사진을 확보했다. 조교는 사진 파일마다 이름을 적어 저장했고, 경찰은 피해 여성이 10여명에 달하는 것으로 보고 있으며 현재 조사가 진행 중이다.

현재 조교는 사직한 상태지만 학교 측은 경찰 조사 결과가 나오면 징계위원회를 열어 징계를 논의할 방침이다.

스팟뉴스팀 기자 (spotn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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