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 치고 장구 친’ 지소연…월드클래스 존재감 발휘

데일리안 스포츠 = 안치완 객원기자

입력 2015.07.23 17:02  수정 2015.07.23 17:04

레딩전 교체 투입돼 1골-1도움 기록, 팀 승리 공헌

‘북 치고 장구 친’ 지소연…월드클래스 존재감 발휘

지소연. ⓒ 데일리안

여자축구대표팀의 에이스 지소연(첼시 레이디스)이 지난 시즌 최고의 선수임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지소연의 소속팀 첼시는 23일(한국시각) 영국 런던에서 열린 ‘2015시즌 잉글랜드 슈퍼리그 컨티넨탈 타이어스컵’ 레딩과의 조별리그 1조 1차전에서 1골-1도움을 올린 지소연의 맹활약에 힘입어 3-2 승리했다.

첼시는 전반 44분 질리 플러허티의 선제골로 손쉽게 승리를 거두는 듯 했으나 종료 직전 동점골에 이어 후반 13분 역전을 허용하며 패색이 짙었다.

하지만 첼시에는 에이스 지소연이 있었다. 이날 교체 투입된 지소연은 직접 프리키커로 나서 밀리 브라이트의 헤딩 동점골을 도운 뒤 후반 44분 역전골을 뽑아내 팀 승리를 이끌었다.

한편, 지소연은 지난 4월, 잉글랜드 프로축구 선수협회(PFA)가 선정한 2015 올해의 선수상을 수상, 월드클래스 반열에 올라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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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치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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