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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석, 허위계약 사기 피해 "피의자 검거…강경대응"


입력 2015.07.24 08:51 수정 2015.07.24 08:53        부수정 기자
배우 이종석 측이 신상정보를 임의로 도용한 것과 관련 공식 입장을 밝혔다.ⓒ데일리안 홍효식 기자

배우 이종석 측이 신상정보를 임의로 도용한 것과 관련 공식 입장을 밝혔다.

24일 오전 이종석 소속사 웰메이드 예당은 보도자료를 내고 "최근 피의자가 이종석 배우의 신상정보를 임의로 도용, 배우와 관련된 문서를 조작해 허위 계약서를 작성해 억대의 투자금을 유치한 것으로 확인했다"면서 "사건을 인지한 즉시 사문서 위조와 사기 혐의로 경찰에 고소하는 조치를 취했으며 해당 피의자는 지난 22일 검거됐다"고 전했다.

소속사는 이어 "현재 후속 절차를 밟고 있다. 좌시하지 않고 끝까지 강경대응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이어 "배우 이종석을 비롯한 다른 배우들도 연예인이라는 이유로 이와 같은 피해를 당하지 않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종석은 '피노키오' 종영 이후 차기작을 검토 중이다.

부수정 기자 (sjboo7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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