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최진행, 금지약물 복용 속죄포…시즌 14호 홈런

데일리안 스포츠 = 김평호 기자

입력 2015.08.13 09:46  수정 2015.08.13 09:48

50일 만에 1군 경기 선발 출장

홈런 포함 2타수 2안타 맹활약

50일 만의 복귀전서 홈런포를 쏘아올린 최진행. ⓒ 연합뉴스

금지 약물 복용으로 30경기 출전 정지를 당했던 최진행(30·한화)이 복귀 첫 타석에서 홈런을 신고했다.

최진행은 12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kt와의 경기에 1회초 첫 타석에서 상대 선발 주권을 상대로 홈런포를 쏘아 올렸다. 시즌 14호.

이날 좌익수 6번타자로 선발 출전한 최진행은 주권의 3구째 슬라이더를 정확히 받아쳐 중앙 담장을 그대로 넘기는 2점 홈런을 기록했다.

최진행은 2회초 두 번째 타석에서도 바뀐 투수 엄상백을 상대로 2타점 2루타를 기록했다.

이후 3회초 공격에서 대타 조인성으로 교체된 최진행은 이날 2타수 2안타(1홈런), 4타점으로 맹활약했다.

최진행이 맹타를 휘두른 한화는 kt를 13-4로 대파하고, 올시즌 8번째 도전 만에 첫 4연승에 성공했다.

한편, 최진행은 지난 6월 25일 KBO 도핑테스트 발표 결과 금지약물 성분 검출로 30경기 출장정지 징계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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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평호 기자 (kimrard16@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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