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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론다 로우지, 침대에서의 볼륨 자태 '셔츠 24.99달러'


입력 2015.08.16 10:14 수정 2015.08.16 15:39        스팟뉴스팀
UFC 론다 로우지. ⓒ 론다 로우지 인스타그램

UFC에서 무패 행진을 펼치고 있는 최강 여성 파이터 론다 로우지(28·미국)의 셔츠가 화제다.

론다 로우지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리우데자네이루에서 LA에 도착하고 보니 깜짝 놀랐다”며 자신의 사진을 내건 셔츠 판매량에 감탄사를 내뱉었다.

2주간 1000장 판매를 목적으로 벌어진 로우지 셔츠 캠페인은 시작 24시간 만에 1만 3000장이 팔려나가 그녀의 인기를 실감케 하고 있다. 온라인을 통해 판매되고 있는 이 셔츠는 24.99달러(약 2만 9000만원)에 판매되고 있다.

디디 허시 정신건강센터와 협약해 진행 중인 로우지의 셔츠는 판매 시작 이틀째인 지난 8일 2만 2000장을 돌파한 상황이다.

무엇보다 셔츠에 새겨진 문구가 인상적이다.

로우지는 막 잠에서 깬 듯 침대에서 일어나 머리를 매만지고 있다. 운동선수답게 스포츠 이너웨어를 입고 있는 것이 눈길을 끈다. 특히 셔츠에는 로우지의 명언 중 하나인 “아무 것도 하지 않는 나쁜 여자가 되지 말자.(Don't be a D.N.B(Do Nothing BitXX)”가 적혀있다.

한편 로우지는 지난 2일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HSBC 아레나서 열린 'UFC 190' 여성 밴텀급 타이틀 6차 방어전 베시 코레이아(32·브라질)와의 대결에서 1라운드 시작 34초 만에 펀치를 퍼붓고 쓰러뜨려 KO승을 거뒀다.

스팟뷰스 기자 (spotvi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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