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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군 전방 화력배치 움직임, 한미 '워치콘' 상향


입력 2015.08.21 10:39 수정 2015.08.21 10:44        스팟뉴스팀

군 관계자 "정황 포착" 240mm 방사포와 170mm 자주포 등 집중 배치

군 관계자는 21일 "북한군이 후방에 있던 화력을 전방으로 이동 배치하는 정황이 포착됐다"고 밝혔다. 우리군은 '진돗개 하나'를 발령했고, 한미연합군은 21일 북한의 군사활동을 추적하는 정보감시태세인 '워치콘'을 상향 조정했다. 사진은 북한군이 사용중인 고사포(위)와 자주포의 모습.ⓒ연합뉴스

남북한 포격이 오가며 긴장감이 최고조에 달한 가운데, '준전시상태'를 선포한 북한이 화력 부대를 전방으로 이동 배치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군 관계자는 21일 "북한군이 후방에 있던 화력을 전방으로 이동 배치하는 정황이 포착됐다"고 밝혔다.

240mm 방사포와 170mm 자주포 등으로 구성된 북한군 화력은 군사분계선(MDL) 인근 최전방에 집중적으로 배치돼 있다.

또한 북한군은 최전방 부대 화력을 발사 대기 상태로 유지하는 한편 갱도 진지 점령 훈련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우리 군도 지난 20일부터 북한군의 도발에 대비해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

우리 군은 총기함을 개방하고 군장 상태 대기명령을 발령했을 뿐만 아니라 최고 경계태세 수준인 '진돗개 하나'를 내린 상태다.

또한, 한미연합군은 21일 북한의 군사활동을 추적하는 정보감시태세인 '워치콘'을 상향 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군 관계자는 "북한군의 동향을 예의주시하고 있다"며 "우리 군은 북한군이 추가 도발에 나설 경우 강력하고 단호하게 대응할 준비 태세를 갖췄다"고 전했다.

스팟뉴스팀 기자 (spotn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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