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인성 연타석 홈런, 안영명 8이닝 호투로 승리
한화 7연패 탈출, 김승연 회장 방문 ‘필승카드’
한화 이글스가 지긋지긋하던 7연패 사슬을 끊어냈다.
한화는 21일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 파크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kt와의 홈경기서 선발 안영명의 호투 속에 8-3 승리했다.
특히 연패 기간 침묵했던 타선이 모처럼 폭발했고, 올 시즌 첫 선발 전원안타를 만들어냈다. 선발 안영명은 8이닝 3실점의 호투로 66일 만에 승리를 추가했고, 8승째를 따내며 2011년 류현진 이후 4년 만에 두 자릿수 승수에 도전하는 한화 투수가 됐다.
한화 베테랑 포수 조인성이 2회 선제 투런포에 이어 4회 다시 투런 아치를 그려 승리의 발판을 놓았다. 이어 4번 타자 김태균은 5회 우중간 안타로 11시즌 연속 세자릿수 안타(역대 4번째)를 기록했고, 7회 우중월 솔로포로 승리를 자축했다.
무엇보다 이날 경기에는 김승연 한화 회장이 직접 경기를 관전해 눈길을 모았다. 김 회장이 야구장에 모습을 드러낸 것은 2012년 5월 16일 잠실 두산전 이후 약 3년 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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