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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증시 7% 폭락…코스피 1800선 '흔들'


입력 2015.08.24 11:53 수정 2015.08.24 11:53        이미경 기자

외국인 2890억 매도

중국 증시를 비롯한 글로벌 증시 동반 급락으로 코스피 지수가 1830선까지 추락했다. 외국의 대규모 매도 물량 출회에 1800선 지지대도 흔드는 모양새다.

24일 오전 11시 36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전날보다 39.88포인트(2.13%) 하락한 1836.19포인트에 거래중이다.

이날 개인과 기관이 각각 2488억원, 285억원을 사들인 반면 외국인이 홀로 2890억원의 매도물량을 쏟아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들도 동반 하락추세를 보이고 있다. 코스피 대장주인 삼성전자는 1.63% 하락한 108만3000원에 거래됐고, 현대차(-2.05%), 한국전력(-3.64%), SK하이닉스(-2.19%), SK텔레콤(-1.57%), 아모레퍼시픽(-2.76%) 등 상위종목들이 대거 하락세를 나타냈다.

글로벌 시장 불안여파는 코스닥 시장에도 충격을 가하며 지수를 끌어내렸다.

코스닥 지수는 전거래일대비 0.46% 하락한 24.15포인트를 기록중이다.

또한 중국발 충격과 남북간 긴장 고조로 원·달러 환율도 1198원을 찍으며 1200원대에 육박하고 있다.

국내 증시를 비롯한 글로벌 증시 전반의 하락을 주도하고 있는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전날보다 7.74% 하락한 3236.08포인트에 거래됐다.

일본 니케이지수도 3%대의 하락세를 보이고 있고 미국 증시도 3%가 빠지며 낙폭을 이어가고 있다. 유럽 증시도 3%대의 하락폭을 이어가며 중국발 충격을 고스란히 맞고 있다.

이미경 기자 (esit917@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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