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우 멀티골’ 한국축구, 크로아티아와 2-2 무승부

데일리안 스포츠 = 김평호 기자

입력 2015.09.05 09:53  수정 2015.09.05 09:53

한국, 수비 집중력 부재로 첫 승 달성 실패

크로아티아와 2015 수원 컨티넨탈컵에서 두 골을 성공시킨 이승우. ⓒ 데일리안 홍효식 기자

주포 이승우(FC바르셀로나)가 멀티골로 활약했지만 경기 막판까지 수비 집중력을 유지하지 못하며 아쉽게 무승부를 기록했다.

최진철 감독이 이끄는 U-17(17세 이하) 대표팀은 4일 수원월드컵경기장서 열린 2015 수원 컨티넨탈컵 17세 이하 국제청소년축구대회 크로아티아와 2차전에서 이승우가 두 골을 기록했지만 경기 막판 실점하며 첫 승 달성에 실패했다.

이승우의 맹활약이 그나마 위안인 경기였다.

전반을 0-0으로 마친 한국은 후반 4분 이승우의 선제골로 앞서나갔다. 김정민(금호고)의 중거리슈팅이 골키퍼에 맞고 나온 공을 이승우가 뛰어들어 골키퍼를 제친 뒤 가볍게 밀어 넣었다.

이승우는 5분 뒤에는 직접 얻은 페널티킥까지 골로 연결하며 기대에 부응했다.

그러나 이승우의 활약에도 한국은 후반 15분과 종료 직전 차례로 골을 내주며 다잡은 승리를 놓쳤다. 후반 중반 이후 집중력이 떨어진 수비진의 활약이 아쉬운 대목이었다.

나이지리아와의 개막전에서 1-1로 비긴 한국은 6일 오후 5시 30분 브라질과의 최종전에서 우승에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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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평호 기자 (kimrard16@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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