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53억 맨유행' 마샬, 프랑스 A매치 데뷔전 어땠나

데일리안 스포츠 = 박시인 객원기자

입력 2015.09.05 12:33  수정 2015.09.05 11:36

후반 28분 교체 투입, 위협적인 장면 없어

3600만 파운드의 이적료를 기록하며 맨유로 이적한 마샬. ⓒ 게티이미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에 깜짝 입단하며 관심을 모은 앤서니 마샬(19)이 프랑스 대표팀 유니폼을 입고 데뷔전을 치렀지만 기대만큼의 활약은 보여주지는 못했다.

프랑스는 5일(한국시각) 포르투갈 리스본에 위치한 조세 알바라데에서 벌어진 포르투갈과의 친선경기에서 마티외 발부에나의 결승골에 힘입어 1-0 승리했다.

이날은 프랑스와 포르투갈의 빅매치보다 오히려 마샬의 데뷔전에 많은 관심이 집중됐다.

마샬은 앞서 지난 1일 이적시장이 문을 내리기 직전에 3600만 파운드(653억 원)에 맨유로 이적하며 큰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특히 맨유의 간판 공격수 웨인 루니가 “마샬이 누구인지 몰랐다”과 밝힐 만큼 먀살의 이적은 전 세계적으로 화제가 되기도 했다.

U-17, U-21 프랑스 대표팀에서 활약한 차세대 유망주지만 지난 시즌 모나코 소속으로 프랑스 리그에서 리그 8골에 공격수에게 터무니 없는 오버페이가 아니냐는 지적이 잇따르고 있는 것도 사실이다.

때마침 마샬은 이번 포르투갈전에서 후반 28분 교체 투입되며 A매치 데뷔전의 기쁨을 누렸다. 하지만 마샬의 드리블 돌파는 수비에 막혔다. 많은 것을 보여주기에는 시간이 너무 부족했다.

현재 프랑스 공격진은 카림 벤제마, 올리비에 지루 등 쟁쟁한 공격수들이 즐비한 가운데 마샬이 오는 8일 세르비아와의 A매치에서도 출전할지는 미지수다.

한편, 마샬은 A매치 브레이크 이후 맨유 훈련에 합류해 오는 13일 리버풀과의 프리미어리그 5라운드에서 데뷔전을 치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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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시인 기자 (asda@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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