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안타’ 추신수, 마침내 깨진 0.250벽…시즌 최고타율

데일리안 스포츠 = 김평호 기자

입력 2015.09.05 16:48  수정 2015.09.05 16:48

LA 에인절스전 5타수 3안타 1타점

추신수가 3안타를 몰아치며 올 시즌 최고 타율을 기록했다. ⓒ 게티이미지

‘추추 트레인’ 추신수가 3안타를 몰아치며 올 시즌 최고 타율을 기록했다.

추신수는 5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애너하임의 에인절스타디움에서 벌어진 LA 에인절스와의 원정경기에서 2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5타수 3안타 1타점으로 맹활약했다.

특히 좀처럼 타율 0.250벽을 넘지 못했던 추신수는 이날 활약으로 타율을 0.252까지 끌어올리면서 간만에 이름값을 톡톡히 했다.

1회 첫 타석에서 1루수 앞 땅볼로 물러난 추신수의 방망이는 두 번째 타석부터 불을 뿜었다.

3회 2사 후 타석에 들어선 추신수는 우중간을 가르는 2루타를 때렸다. 그러나 후속타자 프린스 필더가 1루 땅볼로 물러나 득점을 올리지는 못했다.

세 번째 타석에서는 안타성 타구를 날렸지만 에인절스 좌익수 셰인 빅토리노의 호수비에 걸려 안타를 추가하지 못했다.

그러나 추신수는 7회 2사 2루에서 바뀐 투수 트레버 고트를 상대로 97마일 빠른 공을 밀어쳐 3루타를 기록하며 멀티히트를 달성했다. 올 시즌 추신수의 3번째 3루타다.

9회초 마지막 타석에서 들어선 추신수는 에인절스 마무리투수 휴스턴 스트리트를 상대로 우전안타를 기록하며 이날 3안타 경기를 달성했다.

그러나 추신수의 활약에도 텍사스는 에인절스에 2-5로 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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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평호 기자 (kimrard16@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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