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글랜드 스위스]루니, 보비 찰튼 넘고 역대 최다골

데일리안 스포츠 = 안치완 객원기자

입력 2015.09.09 08:31  수정 2015.09.09 08:32
잉글랜드 A매치 역대 최다골을 터뜨린 웨인 루니. ⓒ 게티이미지

웨인 루니(30·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잉글랜드 최고 자리에 올라섰다.

잉글랜드는 9일(이하 한국시각) 영국 런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유로 2016’ 예선에서 스위스를 2-0으로 격파했다.

잉글랜드는 지난 6일 산마리노를 6-0으로 물리치며 유로 2016 본선 진출을 확정한 상태. 따라서 다소 여유 있는 경기 운영을 펼칠 것으로 보였지만 홈팬들 앞에서 화끈한 공격력을 과시하며 3연승을 자축했다.

잉글랜드는 스털링, 루니, 옥슬레이드-체임벌린이 스리톱으로 나섰고 델프, 쉘비, 밀너가 중원을 지켰다. 수비는 쇼, 스몰링, 케이힐, 클라인이, 골키퍼는 하트가 맡았다.

이날의 주인공은 역시나 웨인 루니였다. 루니는 1-0으로 앞서던 후반 39분, 스털링이 얻어낸 페널티킥을 차기 위해 키커로 나섰다. 만약 골을 성공시킨다면 보비 찰튼을 넘어 잉글랜드 A매치 역대 최다골 선수로 등극하는 순간이었다.

침착하게 슈팅을 시도한 루니는 강력한 오른발슛으로 왼쪽 상단을 정확하게 노렸다. 그리고 역사를 새로 쓴 루니에게 대표팀 동료들이 일제히 달려와 축하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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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치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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