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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2015 상생협력 경연대회' 대상 수상


입력 2015.09.11 09:55 수정 2015.09.11 09:56        김영진 기자

쌀 가공품 생산· 판매 협약, 우유사랑라떼 캠페인 등 국내 농업계의 경쟁력 끌어올린 점 인정

스타벅스커피 코리아는 11일 서울 aT양재센터에서 대한상공회의소와 농림축산식품부가 공동 운영하는 농식품 상생협력 추진본부가 개최한 '2015 기업- 농업계 상생협력 경연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스타벅스는 2007년부터 경기도와 함께 시작한 '쌀 가공품 생산 및 판매 협약'을 비롯해 낙농육유협회와 함께 한 '우유사랑라떼 캠페인', 경기도 및 미듬영농조합법인과 체결한 '우리 농산물 소비촉진과 자원 재활용을 위한 상생 협약>'등 국내 농업계의 경쟁력을 끌어올린 점을 높게 평가 받았다.

'2015 상생협력 경연대회'는 1차 서류심사, 2차 현장 실사, 3차 프리젠테이션 심사단계를 거쳐 △원료구매 △유통판로개척 △수출협력 △사회공헌 등 총 4개 분야에서 학계·경제계·농업계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전문심사로 진행됐다.

스타벅스는 특히 미듬영농조합법인과 2009년부터 함께 개발한 '라이스 칩' 등 혁신적인 다양한 쌀 가공 식품과 국내농가의 수익에 기여하는 사회공헌활동을 인정받아 원료구매형 분야에서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스타벅스는 국내산 쌀 가공식품 외에도 우리 땅에서 자란 농산물로 만든 '우리나라 옥.고.감', '단.백.질', '한입에 쏙 고구마' 등 다양한 푸드 상품과 '제주 유기녹차', '그린티 라떼', 국내 매향 딸기를 넣은 '딸기 딜라이트 블렌디드', 고흥 유자를 함유한 '유자 쉐이큰 티 피지오' 등 여러 종류의 로컬 음료를 선보이고 있다.

또한 스타벅스는 올해 3월에 경기도·미듬영농조합법인과 함께 체결한 '우리 농산물 소비촉진과 자원 재활용을 위한 상생 협약'의 일환으로 커피박(커피 찌꺼기)을 넣은 친환경 비료를 활용하는 자원 선순환 프로그램을 선보여 주목 받았다.

스타벅스 관계자는 "스타벅스는 30만평에 달하는 경기도 농가에 커피 퇴비를 제공하고, 커피 퇴비로 재배한 쌀, 고구마, 감자 등 우리 농산물을 수확해 꾸러미 상품으로 만들어 스타벅스 임직원들을 위한 특별 추석 선물세트로 소개하며 농가지원 순환모델을 실천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올해 첫 개최된 기업과 농업계 간 상생협력 우수사례 10개사 대상 농식품부 장관상에는 스타벅스를 비롯해 국순당, 네이버, 롯데마트, SPC그룹, 이마트, 죽장연, 채선당, KT, 현대백화점 등이 수상했다.

김영진 기자 (yjkim@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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