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공공기관 임금피크제 합의 촉구 대회 개최

박민 기자

입력 2015.10.08 14:00  수정 2015.10.08 12:43

10월 내 타결을 목표로 노사합의 총력

코레일 직원 약 1000명은 8일 오후 2시 서울, 대전, 부산 등 5개 지역에서 전국철도노동조합에 대해 공공기관 임금피크제 도입을 위한 조속한 노사합의를 촉구하는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코레일에 따르면 이번 결의대회는 임금피크제를 10월 이내에 이행하지 못할 경우 국민의 신뢰를 잃게 됨은 물론 정부정책 미이행에 따른 직·간접적인 불이익이 엄청남을 인지한 직원들의 의사표시이다.

현재 도입대상 30개 공기업 중 26개(86.7%) 기관이 임금피크제 도입을 완료했으며, 국토교통부 산하 전체기관 중에서는 코레일을 포함한 2개 기관만이 미해결 상태다.

앞서 코레일은 정부정책에 적극 동참하기 위해 지난 7월부터 경영진을 포함한 간부 전체가 주말을 반납하고 전국 각지의 현장에서 상주하며 임금피크제 도입 필요성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도왔다.

또 지난 6월부터 노사 대표자간 간담회 5회 등 총 37회에 걸친 노사협상을 통해 쟁점사항을 해소하는 등 상당부분 접근이 이뤄졌으나 아직까지 최종 합의는 도출하지 못한 상태다.

한문희 코레일 경영지원본부장은 “최종 합의까지는 몇 가지 어려움도 예상되지만 지난해 전직원의 단합된 힘과 지혜로 경영정상화 과제를 이행했듯, 10월말까지는 임금피크제 도입을 위한 노사합의가 타결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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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 기자 (myparkmin@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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