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춘FC 오성진 발목 부상 하차 '눈물 펑펑'

데일리안=스팟뉴스팀

입력 2015.10.11 14:23  수정 2015.10.11 14:26
'청춘FC' 오성진. KBS 청춘FC 화면 캡처

청춘FC 오성진 발목 부상 하차 '눈물 펑펑'

'청춘FC' 오성진이 발목 부상을 당했다.

10일 방송된 KBS2 '청춘FC 헝그리 일레븐'에서는 오성진이 발목 부상으로 청춘FC에서 하차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오성진은 개인훈련 중 갑작스러운 통증에 고통을 호소, 응급처치 후 곧바로 병원으로 향했다.

의사는 "오성진 선수의 세 번째 중족골에 골절이 새겼다"며 "2/3 가까이 뼈가 금이 가있다. 5개월 정도의 재활시간이 필요할 것 같다"고 전했다.

코치는 "사진을 보냈는데 수술을 해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오성진은 끝내 참았던 눈물을 터트려 보는 이들을 안타깝게 했다.

오성진은 "나는 상관 없지만 엄마는 어떻게 하냐. 정말 좋아했다"고 아쉬움을 감추지 못했다.

이를 지켜본 이을용 감독은 "이번이 끝이 아니다"며 위로했다.

0

0

기사 공유

댓글 쓰기

스팟뷰스 기자 (spotviews@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댓글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