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희, JYP 슬옹 이어 키이스트 김수현 '사내 열애설'
소희가 김수현과 열애설에 휩싸인 가운데 과거 전 소속사 JYP 사내 열애설이 새삼 화제다.
당시 한 매체는 크리스마스에 슬옹과 소희가 데이트를 즐기는 사진과 함께 두 사람이 열애 소식을 알렸다.
두 사람은 JYP에서 연습생 시절을 함께 보낸 한솥밥 식구. 매체에 따르면, 슬옹과 소희는 연습생 시절 서로를 의지하며 가깝게 지내다가 지난해부터 동료 이상의 감정을 싹틔운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안소희가 미국에서 돌아온 이후 둘의 사이가 급진전, 특별한 날에는 반드시 만남을 가졌다는 것.
두 사람은 주위의 시선을 극히 피해가며 새벽 시간 슬옹의 차로 주로 데이트를 즐긴 것으로 알려졌다. 그 외 장소는 안소희의 목동 집 앞이나 강남 시내. 두 사람의 지인의 말을 빌어 '소희가 워낙 신중한 성격이라 오래동안 연예계 생활을 했지만, 친한 연예인은 손에 꼽힐 정도다. 사람에게 쉽게 마음을 여는 스타일이 아니다'며 '소희와 임슬옹은 '소울 메이트'라고 전했다.
이런 가운데 김수현과 안소희가 열애설에 휩싸였다. 19일 한 매체에 따르면 이들은 1년째 열애 중이다.
특히 안소희의 집인 서울 용산의 한 주상복합아파트의 주민은 "김수현과 안소희가 1년 넘게 교제를 하고 있다"며 "김수현이 안소희가 살고 있는 아파트에 스케줄이 없을 때 극비리에 오가고 있다"고 목격담을 전했다는 것.
이에 대해 키이스트 관계자는 "알고 지내는 사이는 맞지만 김수현과 안소희가 1년째 열애 중이라는 것은 사실 무근"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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