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 팀 감독 1차전과 동일한 선발 라인업 고수
NC는 잭 스튜어트, 두산은 장원준 선발
[PO 2차전]뚝심의 김경문-선방 김태형, 1차전 라인업 그대로
NC 다이노스와 두산 베어스가 플레이오프 1차전과 같은 선발 라인업으로 2차전을 치른다.
NC와 두산은 19일 창원 마산구장에서 벌어지는 ‘2015 타이어뱅크 KBO 리그 플레이오프’ 2차전에 나설 선발 라인업을 발표했다.
먼저 NC는 김종호(좌익수)-박민우(2루수)-이종욱(중견수)-에릭 테임즈(1루수)-나성범(우익수)-이호준(지명타자)-손시헌(유격수)-지석훈(3루수)-김태군(포수)가 나선다. 전날 플레이오프 1차전과 동일한 라인업이다. 선발투수는 잭 스튜어트가 나선다.
잭 스튜어트는 올시즌 19경기에서 8승 2패 평균자책점 2.68로 준수한 활약을 펼쳤다.
두산 역시 전날과 같은 라인업으로 NC에 맞선다. 정수빈(중견수)-허경민(3루수)-민병헌(우익수)-김현수(좌익수)-양의지(포수)-홍성흔(지명타자)-오재원(2루수)-오재일(1루수)-김재호(유격수) 순으로 라인업을 짰다. 선발투수는 좌완 장원준이다.
장원준은 올시즌 30경기에 선발 등판해 12승 12패 평균자책점 4.08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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