캔자스시티 뒤집기쇼, 월드시리즈 우승까지 -1승

데일리안 스포츠 = 안치완 객원기자

입력 2015.11.01 12:47  수정 2015.11.01 12:47

8회 득점 찬스서 연속 안타로 5-3 뒤집기 성공

월드시리즈 우승까지 1승만을 남겨둔 캔자스시티. ⓒ 게티이미지

캔자스시티 로얄스가 뉴욕 메츠와의 4차전을 잡고 월드시리즈 우승까지 1승만을 남겨뒀다.

캔자스시티는 1일(한국시간) 씨티 필드에서 열린 ‘2015 메이저리그 포스트시즌 월드시리즈’ 뉴욕 메츠와의 원정 4차전서 5-3 역전승을 거뒀다.

이로써 시리즈 전적 3승 1패를 기록한 캔자스시티는 앞으로 1승만 더 거둘 경우 대망의 월드시리즈 우승 반지를 손가락에 걸게 된다. 반면 뼈 아픈 역전패를 당한 메츠는 남은 세 경기를 다 이겨야 하는 부담을 안게 됐다.

전날 설욕에 성공한 메츠는 경기 초반 분위기를 잡으며 홈팬들의 뜨겁게 달궜다. 메츠는 3회말 선두타자 마이클 콘포토의 솔로 홈런으로 기선을 제압한 뒤 1사 3루 찬스에서 커티슨 그랜더슨이 희생플라이로 한 점 더 달아났다.

캔자스시티의 화력도 만만치 않았다. 5회초 반격에 나선 캔자스 시티는 알렉스 고든의 적시타로 1점을 만회하며 역전의 희망을 살렸다. 하지만 메츠는 5회말 콘포토의 연타석 홈런으로 다시 3-1로 달아났다.

승부처는 8회였다. 6회 한 점을 보탠 캔자스시티는 8회초 1사 1, 2루 기회서 메츠 2루수 대니얼 머피가 실책으로 동점을 만들었고, 마이크 무스타커스와 페레즈의 연속 적시타로 5-3 경기를 뒤집는데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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