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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대 연영과 수시 합격' 여진구 "연애하고파"


입력 2015.11.05 00:02 수정 2015.11.05 00:08        부수정 기자
중앙대학교 16학번 새내기가 되는 여진구의 과거 인터뷰 발언이 화제다.ⓒ데일리안 홍효식 기자

중앙대학교 16학번 새내기가 되는 여진구의 과거 인터뷰 발언이 화제다.

4일 여진구 소속사 제이너스엔터테인먼트 관계자에 따르면 여진구는 최근 중앙대학교 연극영화과 수시 모집에 합격했다.

이에 따라 여진구는 대입수학능력시험에 응시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소속사 관계자는 "아직 확정되진 않았지만 그럴 가능성이 크다"고 했다. 그러면서 "여진구가 원하던 대학교에 합격해 기뻐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여진구는 지난 9월 개봉한 영화 '서부전선'에서 북한 탱크 부대 막내 영광 역으로 출연했다.

영화 개봉 전 기자와 만난 여진구는 "동국대, 중앙대, 한국예술종합학교에 가고 싶다"며 "연극영화과에 진학할 계획이다"고 밝힌 바 있다.

스무 살이 되면 가장 하고 싶은 일에 대해 여진구는 "치킨에 맥주, 곱창에 소주를 먹고 싶다. 드라이브도 하면 재밌을 것 같고 연애도 하고 싶다"고 말했다.

6개월 후 대학생 여진구는 어떤 모습일 것 같으냐고 묻자 여진구는 "따뜻한 봄일 텐데 여자친구랑 소풍 가서 데이트하고 있지 않을까. 근데 공개 연애는 원하지 않는다. 팬들이 싫어해서 그렇다"고 웃었다.

좋아하는 여성 스타일은 "애교가 많고, 웃는 모습이 예쁜 여자"라며 "음식을 복스럽게 잘 먹는 여자도 좋다"고 했다.

부수정 기자 (sjboo7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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