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티켓 없습니다' 가왕 조용필 서울공연 매진

이한철 기자

입력 2015.11.27 11:57  수정 2015.11.27 11:57
'가왕' 조용필의 서울 공연 티켓이 전석 매진됐다. ⓒ 박보람 인스타그램

'가왕' 조용필의 공연은 보고 싶다고 언제나 볼 수 있는 게 아니다.

공연기획사 인사이트 엔터테인먼트는 27일 "내달 12일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열리는 2015 조용필 & 위대한탄생 콘서트가 전석 매진됐다"고 밝혔다.

공연이 2주가량 남아 있지만 1만석 규모의 티켓이 순식간에 팔려나가 '가왕'의 저력을 다시금 실감케 했다.

지난 14일 대구 공연을 시작으로 한 달간의 대장정에 들어간 2015 조용필 & 위대한탄생 콘서트는 기존 음반 사운드를 그대로 재현한 'The Original'을 콘셉트로 해 더욱 기대를 모았다.

특히 미디어월과 미디어 파사드로 관객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호평 속에 순항 중이다.

한편, 조용필&위대한탄생 콘서트는 28일 광주 여대 유니버시아드 체육관, 12월 5일 부산 벡스코를 거쳐 12일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대단원의 막을 내린다.

0

0

기사 공유

댓글 쓰기

이한철 기자 (qurk@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댓글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