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티모어가 눈독 들이는 김현수, 이유가 '만능카드?'

데일리안 스포츠 = 조정한 기자

입력 2015.12.10 16:09  수정 2015.12.10 16:09

안정적인 실력과 자유계약(FA) 신분으로 투자비용 낮아 선호

미국 프로야구 볼티모어 오리올스가 외야수 김현수(27)에게 관심을 보이고 있다. ⓒ두산 베어스

미국 프로야구 볼티모어 오리올스가 외야수 김현수(27)에게 관심을 보이고 있다.

미국 스포츠전문매체 '폭스 스포츠' 켄 로젠탈 기자는 10일(한국시간) 자신의 SNS를 통해 "볼티모어가 텍사스의 마치 모어랜드와 애틀랜타의 아담린드가 아닌 한국인 KBO 리그 외야수 김현수에게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앞서 지난달 볼티모어 지역지 '볼티모어 선'은 "볼티모어가 외야수 김현수에게 관심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한 바 있어 또 다시 불거진 김현수 영입설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볼티모어가 외야수 김현수에 관심을 보이는 이유는 현재 팀에 붙박이 주전이 없다는 데 있다. 볼티모어는 올해 중견수 아담 존스를 제외하고 좌익수와 우익수 모두 안정적인 주전이 없어 불안정한 상태로 한 시즌을 버텼다.

이런 점에서 KBO리그 통산 1131경기 출장에 타율 0.318, 142홈런에 771타점을 기록한 안정적인 외야수 김현수에 눈독을 들이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또한 자유계약(FA) 신분에 초기 투자 비용이 낮다는 점도 장점이다.

한편 메이저리그의 구단의 끊임없는 관심을 받고 있는 김현수는 최근 "메이저리그 진출에 대해선 결정된 것이 없다"며 "오퍼가 들어왔다고 해서 이야기를 들어보는 수준인데 에이전트에서 더 기다리라고 하더라"고 입장을 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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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정한 기자 (impactist90@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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