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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 당국회담, 수석대표 3차 접촉 41분 만에 종료


입력 2015.12.12 16:24 수정 2015.12.12 16:24        스팟뉴스팀

이틀째 남북 당국회담 개시…견해차 좁히지 못해

11일 오전 개성공단에서 제1차 차관급 남북 당국회담 1차 전체회의가 열렸다. 남측 수석대표인 황부기 통일부 차관(오른쪽)과 북측 수석대표 전종수 조국평화통일위원회 서기국 부국장이 악수하고 있다.ⓒ사진공동취재단
이산가족 문제와 금강산 관광 재개 등을 논의하기 위해 12일 재개된 제1차 차관급 남북 당국회담 3차 접촉이 시작한지 41분만에 종료됐다.

수석대표간 3차 접촉은 오전 10시40분 시작해 11시21분에 끝났다.

양측은 이날 오전 10시 30분부터 이틀째 회담을 재개하기로 했으나 수석대표 접촉이나 전체회의 중 어떤 형식으로 시작할 것인지를 놓고 협의하느라 예정시각보다 10분 늦게 수석대표 3차 접촉을 개시했다.

앞서 남북 대표단은 전날 오전 10시 40분부터 밤 9시 55분까지 개성공단 종합지원센터에서 회담 일정을 이어갔지만, 견해차를 좁히지 못했다.

스팟뉴스팀 기자 (spotn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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