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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백화점, 31일까지 인문학 강연회 진행


입력 2016.01.14 08:03 수정 2016.01.14 08:13        김영진 기자

31일까지 '그랜드마스터 클래스, 빅 퀘스천' 열고 21명의 강연 진행

롯데백화점은 오는 29일부터 31일 까지 3일간 서울 경희대학교 평화의전당에서 '롯데백화점 그랜드 마스터 클래스, 빅 퀘스천 2016'을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롯데백화점은 지난해부터 공연기획사 '마이크임팩트'와 함께 인문학 강연회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전년보다 강연자 수가 50% 증가했으며, 좌석 수도 2배 이상 늘었다. 지난해에는 알랭드보통을 비롯한 14명이 선보이는 강연회를 이틀 동안 진행했으며 총 4000 여명이 강연을 들었다.

올해에는 총 21명의 석학과 지성인, 예술가가 참여해 현 시대를 반영한 키워드 '상실'을 주제로 강의를 선보일 예정이다.

일본의 유명 피아니스트 '유키 구라모토'와 '꾸뻬씨의 행복여행'으로 유명한 프랑스의 심리치료사 '프랑수아 를로르'가 강단에 선다. 또한 '생각의탄생'의 저자인 '로버트 루트번스타인' 교수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지성인 '이어령' 교수의 강연도 준비돼 있다.

티켓은 오는 27일까지 롯데백화점문화센터 접수처 및 홈페이지, 인터파크, YES24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구매가 가능하다. 티켓의 가격은 1일권이 8만원, 2일권이 14만원이다.

롯데백화점은 이번 강연회와 관련해 백화점 및 문화센터를 이용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롯데백화점 문화센터 회원은 문화센터 홈페이지 혹은 접수데스크를 통해 티켓을 20%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또한 행사 당일 강연장에 멤버스 라운지를 설치하고 강의를 듣는 백화점 고객에게 커피, 주스 등 음료를 제공할 예정이다.

김영진 기자 (yjkim@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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