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답하라 1988' 류준열, 수컷 변신 '심쿵'
인기리에 종영한 tvN '응답하라 1988'에서 정환 역을 맡아 큰 인기를 얻은 배우 류준열이 패션 잡지 화보를 통해 색다른 매력을 공개했다.
16일 마리끌레르가 공개한 화보에서 류준열은 정환이 아닌 진짜 모습을 드러냈다.
쌍꺼풀 없는 눈매와 매력적인 표정, 입술에 손을 갖다 댄 포즈는 익살스럽고 자연스러운 분위기를 동시에 표현했다.
류준열은 인터뷰를 통해 정환과 실제로 닮은 점으로 '"츤데레' 정환의 모습을 포함한 여러 류준열이 있는 것 같다"고 했다.
친구들과 있을 때는 말도 많고 장난도 많이 치는 편이고 부모님 앞에선 어리광도 부리는 아들이라고.
류준열은 "좋고 나쁘고 행복하고 후회되는 순간이 끝없이 이어지는 삶 속에서 악역을 연기한다 해도 사람들을 위로해 줄 수 있는 배우가 되고 싶다"며 "다음 작품에서는 또 다른 매력을 보여주고 싶다"며 향후 포부를 밝혔다.
류준열의 화보와 인터뷰는 마리끌레르 2월호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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