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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 "북한, 대남전단지 총 100만 장 살포"


입력 2016.01.18 11:58 수정 2016.01.18 11:59        스팟뉴스팀

12일 이후 매일 경기 북부·서울 일부에 뿌려져

지난 14일 오전 경기도 파주시 탄현면 일대에서 발견된 북한의 대남 선전전단. 박근혜 대통령을 비난하는 내용이 담겨있다.ⓒ연합뉴스

국방부가 북한이 살포한 대남 선전전단이 지금까지 약 100만 장이라고 밝혔다.

18일 오전 김민석 국방부 대변인은 정례 브리핑에서 지난 12일 이후 북한이 거의 매일 전단 살포를 하고 있다며 총 100만 장 가량 된다고 전했다.

살포 지역은 경기 북부 지역과 서울 일부 등으로 매우 제한돼 있다고 설명했다.

우리 군의 대북 확성기 방송 재개와 관련해 북한 외부성이 ‘생뚱맞은 도발’이라고 비난한 것에 대해서 김 대변인은 “우리가 확성기 방송을 재개한 것은 북한이 '8·25 합의'를 위반했기 때문”이라며 “그것을 생뚱맞다고 하면 4차 핵실험은 전 세계를 향한 도발이다"라고 응수했다.

아울러 대북 확성기 방송의 효과에 대해서는 북한의 확성기 방송은 1~3㎞ 정도의 거리에 영향이 있고 우리 군의 확성기 방송은 10㎞ 이상까지 전달되기 때문에 북한 내에 3㎞를 넘어서는 영역에서는 우리 방송이 들릴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지난 12일부터 매일 경기북부와 서울 일부 지역에 살포된 대남 전단지 중 우리 군에서 수거한 것만 10만여 장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전단에는 우리 군의 대북 확성기 방송을 비방하거나 박근혜 대통령을 직접적으로 비난하는 내용의 글과 그림 등이 담겨있다.

스팟뉴스팀 기자 (spotn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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